태백산맥의 정기를 받아 태생부터 단단하게 태어난 알알이 앵두팥을 농부들이 수작업으로 가장 좋은 특제품만을 선별하고 옛 어르신들의 지혜를 담은 가마솥이 있는 소적두 본가에서 매일 매일 정성을 다해 팥을 천천히 삶아내고 부드럽지만 강인한 팥의 기백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보온과 보냉이 뛰어난 방자유기에 정성껏 담아 냅니다.
소중하지만 잊혀진 것들을 하나씩 발굴하고 개선하여 급하게 돌아가는 우리들 세상 속으로 아름다운 추억들을 하나씩 선보이고자 합니다. 소박하지만 맛깔스럽게 어우러진 우리 어머니들의 정성을 감히 표현하고자 20년 외식 경험을 바탕으로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